에스파 카리나, 'WDA' MV 속 붉은 눈·미래적 카리스마...정규 2집 D-29

에스파 카리나가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카리나는 11일 개인 계정에 신곡 ’WDA(Whole Different Anima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카리나는 녹색 레이저가 격자 형태로 비추는 조명 아래 서 있는 모습이다. 얼굴과 몸을 가로지르는 빛의 연출은 신곡의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흐리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카리나는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카리나는 이전과는 다른 과감한 표정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보여줬다. 조명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차갑고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몽환적인 감성까지 다양한 무드를 소화하며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바디수트 형태의 의상과 금속 질감의 액세서리,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미래적이고 이질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일부 사진에서는 붉게 빛나는 눈 연출과 기계적인 피부 디테일이 더해져 ’Whole Different Animal’이라는 곡 제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장치로 작용하며 카리나만의 콘셉트 해석력을 보여줬다.
한편, 에스파는 11일 오후 6시 선공개곡 ’WDA’를 발표했다.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는 29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