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OST '평행선' 오늘(15일) 발매...긴장 속 종영 임박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11회, 16일 오후 9시 4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드라마의 마지막 OST ’평행선’은 15일 오후 6시 배우 변우석이 가창해 공개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역으로 열연 중이며, 그의 목소리는 9일 방송된 10회 엔딩 장면에서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변우석은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를 불러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OST 참여로 변우석이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반면, 극 중 성희주를 연기한 아이유의 OST 참여를 기대했던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아이유는 2011년 KBS 2TV ’드림하이’에서 ’Someday’로 출연작 OST에 처음 참여했고, 2024년 쇼뮤지컬 ’드림하이’ 배우들과 함께 ’Someday’를 불러 음원수익 일부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밤 산책’을 직접 가창했다.
드라마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주인공은 여러 사고와 위기를 극복하며 온 국민 앞에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고, 계약결혼에서 시작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이안대군이 왕관의 무게를 짊어지기로 한 뒤 사고에 휘말리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정계와 왕실 핵심 세력들의 마지막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는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안대군을 배신했다. 윤이랑(공승연)은 아들 이윤(김은호)에게 같은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
주변 인물들의 변화도 주목된다. 최현(유수빈)과 도혜정(이연)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고 있으며, 성희주와 가족들 사이의 관계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성희주가 위협에 시달리자 아버지 성현국(조승연), 오빠 성태주(이재원), 새언니 한다영(채서안)도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마지막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