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씨스타 시절·공백기 심경 고백..."있는 그대로의 나, 새 음악 도전 의지"

이슈 입력 2026. 05. 15 16:04
글자 크기 설정


가수 겸 배우 보라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해 씨스타 활동 비하인드와 공백기 동안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보라는 어린 시절 발레를 배우며 춤에 흥미를 느꼈고, 뮤지컬 학원을 다니며 예술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던 중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그룹 씨스타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씨스타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우리는 항상 엉덩이를 차고 걸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육대’에서 달리기, 양궁, 허들, 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상을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운동 실력을 드러냈다.

조현아가 씨스타의 이미지에 대해 묻자 보라는 ″기가 세기는 한 것 같다. 그런데 후배들에게 뭐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지금도 에너지가 정말 강력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늘부터 친구 1일″을 외치며 친분을 쌓았다.

보라는 배우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배우로만 활동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예능도 정말 하고 싶다″며 ’놀라운 토요일’, ’나 혼자 산다’, ’무쇠소녀단’ 등을 언급했다. 또한 ″솔로 활동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노래 자체보다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공백기에 대해서는 ″3년 정도 소속사가 없던 시기가 있었는데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컸다″며 ″나중에는 ’쉬어도 되잖아’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밝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누구보다 어두운 사람이더라. 밝은 모습으로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며 ″이제는 꾸며진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라는 ″이렇게까지 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풍족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여운이 하루 종일 갈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라는 최근 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0

댓글을 남겨보세요!

커뮤니티 인기글

투표 애즈닷 AI 추천 커뮤니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