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기부 좀 하세요' 댓글에 응답...13년 유기견 봉사·여성용품 후원 이어와

셀럽 입력 2026. 05.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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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기부를 강요하는 악성 댓글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그동안 이어온 다양한 선행 활동이 주목받았다.

김영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윤승열이 딸의 인형을 정리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부 좀 하세요″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에 김영희는 ″해서(딸) 손 때 탄 인형이라, 인형이 아닌 다른 쪽으로 꾸준히 기부 중이다. 동참하시죠?″라고 답했다.

김영희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13년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유기견 입양과 노견 돌봄도 실천해왔다. 2021년에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후원, 코로나19 시기에는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연말에는 부캐릭터 ’말자 할매’ 분장으로 소아암 센터를 찾아 환아들을 응원했다.

올해 초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영희는 ″원래 제가 봉사활동을 소리소문 없이 한다″며, ″먹고살기 힘들 때는 못 갔지만, 유기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자꾸 가서 한 마리씩 데려와서 입양도 했다. 하늘로 간 친구들도 있고 지금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시간 나면 또 가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희는 ″베푼다고 하지만, 제가 얻어오는 게 더 크더라. 그래서 좋다. 그리고 뭔가 아이가 생기니까 마음이 좀 더 다른 거 같다. 제가 지금 나름 외국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네 명 정도, 우리 딸 이름으로 적지만 매달 꾸준히 보내는 중이다. 제가 마음적으로 받는 게 더 커서 계속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가 출연하는 KBS 2TV 예능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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