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X형원,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발매...2년 10개월 만에 컴백

이슈 입력 2026. 05.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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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유닛 셔누X형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LOVE ME)’로 약 2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서 깊어진 감성과 유닛만의 독보적인 피지컬을 선보였다.

셔누X형원은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으로, 2023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UNSEEN’을 통해 데뷔했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욱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Do You Love Me’는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는 두 사람의 복잡한 감정을 담았으며, 셔누X형원의 시원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곡의 몰입감을 높였다. 두 멤버는 직접 프로듀싱과 안무 작업에도 참여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셔누X형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셔누는 ″전작에 비해 둘의 호흡이 더 나아졌을 것 같다″며, 첫 앨범 이후 3년 동안 꾸준히 행사와 페스티벌을 함께하며 합을 맞춰왔다고 밝혔다. 형원은 연습 중 같은 신발과 옷을 입고 오는 등 취향까지 비슷해졌다고 전했다.

팬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셔누는 퍼포먼스와 노래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의 의견을 수용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형원은 팬들이 단순히 콘셉트가 아니라 두 멤버가 소화하는 모습 자체를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몬베베의 취향에 대해 형원은 팬들이 자연스러운 섹시함과 세밀한 포인트를 좋아한다고 분석했다. 셔누는 무대 위에서 일부러 섹시함을 표현해본 적 있지만, 오히려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에 대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셔누는 강한 훅이 있는 노래를 멤버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형원은 멤버들이 겉으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이나 커피차 지원 등 행동으로 응원을 전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딱 셔누X형원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셔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친해지고 친구 같아진다고 밝혔고, 형원은 평생 친구가 있다면 셔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형원은 앞으로 우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유닛 활동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형원은 특별한 질투는 없다고 밝혔고, 셔누는 스케줄 중에는 주헌, 민혁 등과도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전했다.

또한, 셔누X형원은 소녀시대 효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효리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효연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감명을 받았다고 했고, 형원은 촬영이 매우 즐거웠으며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퍼포먼스에 대해 형원은 가수 비(정지훈)와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비의 피지컬에 감탄을 표했다. ’워터밤’ 무대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형원은 셔누가 ’짐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길 바란다고 했고, 셔누는 형원을 ’워터밤 얼굴 왕자’로 꼽았다.

셔누X형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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