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미니 8집 '인연 : INYUN 파트 1' 발매...5곡 모두 멤버 작사 참여

유나이트가 지난 12일 미니 8집 ’인연 : INYUN 파트 1’을 발매하며, 앨범 제작 과정과 멤버들의 참여에 대해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즈!’를 비롯해 ’평행선’, ’세이비어’, ’낫띵’, ’소 얼라이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각 곡은 디지코어, UK 하우스, 포스트 록, 레이지 하이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은 전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는 ’포즈!’ 작사에, 형석과 데이는 ’평행선’과 ’세이비어’ 작사에 참여했다. 스티브와 은호는 ’낫띵’의 작사·작곡, 경문·시온·우노·은호·형석은 ’소 얼라이브’ 작사에 함께했다.
앨범명에 대해 소속사 파라뮤직은 ’인연’이라는 키워드를 처음 인식해 가는 단계의 이야기이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 안에서 ’인연’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의 곡 선정 과정에서는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으며, 트랙 간의 연결감과 흐름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수록곡 중 ’소 얼라이브’는 팬 송으로, 마지막 트랙에 밴드 사운드를 넣자는 의견이 자연스럽게 모였다고 은호가 전했다. 반면, ’세이비어’는 앨범 전체 분위기와의 조화에 대해 멤버들과 회사 간 의견이 가장 많았던 곡으로, 결과적으로 앨범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됐다고 파라뮤직은 밝혔다.
각 곡의 특징에 대해 파라뮤직은 ’평행선’은 불안과 확신 사이의 감정을 신디사이저 음색으로 표현했으며, ’세이비어’는 클래식한 피아노와 스트링, 붐뱁, R&B, 90년대 힙합 감성을 섞은 하이브리드 힙합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낫띵’은 멤버들의 가사 참여도가 높고 감정선이 섬세하게 담겼으며, ’소 얼라이브’는 록 기반의 팬 송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덧붙였다.
작업 방식에 대해 스티브는 ’낫띵’ 작업 당시 미국에서 어머니가 사준 맥북으로 곡 작업을 했다고 밝혔고, 데이는 ’평행선’ 작업을 형석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형석은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으고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만족도에 대해 파라뮤직은 이번 앨범이 유나이트의 성장과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었으며, ’인연’이라는 메시지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언어처럼 완성된 점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