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데뷔 첫 미니앨범 활동 마쳐..."팀워크 98점, 설렘 가득"

신인 그룹 엠비오(AmbiO)가 지난 3월 정식 데뷔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앰비셔스(Boys be Ambitious)’의 타이틀곡 ’쇼타임(SHOWTIME)’ 활동을 마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 테츠, 지수, 루원, 기원, 승상은 데뷔 활동을 돌아보며 설렘과 뿌듯함, 얼떨떨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밝혔다. 기원은 ″모든 게 처음이라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했으며, 루원은 ″이제까지 연습을 해오다가 갑자기 음반이 나오면서 아이돌이 됐다. 아직 아이돌이 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승상은 첫 음악방송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어색하고 카메라를 찾는 것도 어려웠다. 막상 무대를 하고 나서는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챌린지도 많이 찍었다. 어렸을 때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선배님이 있지 선배님이었는데, 첫 방송에서 만나서 심장이 뛰었다. 정말 떨렸던 기억″이라고 전했다.
엠비오는 데뷔 활동을 마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원은 ″본인 파트 때 애드리브로 조금씩 동작을 바꿔본 게 있었는데 카메라에 잘 나오고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괜찮았던 표정에 대해서도 서로 말해주고,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고 해서 굳어있기보다는 웃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도 해줬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쇼타임’은 다섯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반복된 연습과 수많은 의심의 시간을 지나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승상은 ″엠비오의 시작을 알리는 정확한 노래″라며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걸 하나로 모아서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였다. 전주만 들어도 에너지랑 힘이 쏟아지는 노래라서 무대를 할 때마다 안 신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안무와 표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테츠는 ″안무 선생님께서 춤도 춤이지만 표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었는데, 팬 중에 우리가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는 분이 있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행복했다″고 했다.
데뷔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루원은 ″같이 춤 학원에 다녔던 친구가 우리 챌린지를 찍어줘서 기뻤다″고 밝혔고, 테츠는 아이돌 연습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나 데뷔 후 친구들에게 ″데뷔했어? 축하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수는 부모님이 음악방송 영상을 보고 응원해주셨다며 ″이번에 진짜 좋았다″, ″의상이 잘 어울려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기원은 부모님이 영상 링크를 단체 채팅방에 보내준다며,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엠비오는 데뷔 활동 이후에도 매일 연습을 이어가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승상은 ″데뷔 전 점수가 65점 정도였다면, 데뷔한 뒤로는 정말 좋아져서 98점″이라며 남은 2점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남겨뒀다고 말했다.
엠비오는 무대 위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청량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츠는 ″청량 콘셉트가 많지만 우린 노래의 템포가 빠르고 더 열정감이 있는 청량″이라며, 승상은 ″저희가 신기하게 애교를 다 잘한다.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희 애교를 보면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팀의 롤모델로는 샤이니와 아스트로를 꼽았으며, 서고 싶은 무대로는 순창 고추장 축제, 케이콘, 마마, 일본 부도칸 등을 언급했다.
엠비오는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신인이라서 데뷔 활동을 모니터링하면서는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다른 아이돌분들은 카메라가 자기를 찍고 있을 때 매력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아시더라. 저희도 다음 컴백 때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