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에 "네 심장을 뺏겠다" 고백...임지연 "나는 너를 연모하지 않는다" 냉정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허남준 분)가 신서리(임지연 분)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차세계는 신서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커피차 조공 이벤트를 준비하며 진심을 전했다. 그는 ″네 심장을 뺏겠다″며 ″지금까지 내가 잘못했으니까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고, ″사랑과 전쟁에서는 져주는 게 이기는 거래″라는 능청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신서리는 이에 놀라 ″너 진짜 나를 연모하냐?″고 물었고, 차세계는 망설임 없이 ″연모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신서리는 ″나는 너를 연모하지 않는다. 평생, 영원히″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차세계는 ″영광이지? 굴지의 재벌 후계자, 외모. 말문이 막혔냐? 짜릿하지? 너 같은 여자한테는 일생에 단 한 번에 올 기회니까″라고 했으나, 신서리는 ″짜릿하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다. 금방 전 안았을 때도 아무 느낌이 없다″고 말해 차세계를 당황하게 했다. 차세계는 ″그럴 리 없는데, 내가 느낀 걸 너도 분명히 느꼈을 텐데″라고 했으나, 신서리는 ″그럴 리 없다. 그리고 난 센 척이 아니고 세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차세계는 ″너 평생 후회하게 해 준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신서리는 그가 돌아간 뒤 가슴을 부여잡으며 주저앉았다.
제작진은 22일 5화 방송을 앞두고 차세계가 준비한 커피차 조공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서리가 커피차 앞에서 해맑은 표정을 짓는 모습과, 세계가 슈트를 입고 촬영장을 찾은 모습, 그리고 서리가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의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와 재벌 차세계의 로맨스 코미디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2위(투둠, 5/11~5/17 기준)를 기록했다. 5회는 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