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1년 만에 '더 시즌즈' 출연...신곡 무대 최초 공개

빅뱅 태양이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11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정규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태양은 오랜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11년 만에 나오게 됐다. 진짜 오랜만에 나오게 됐다. ’스케치북’ 때 나왔다가 그 뒤로 군대도 가고 코로나가 있어서 활동을 못 하는 바람에 11년이나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태양 외에도 ITZY(있지), 비비, 소수빈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태양은 성시경과의 케미도 보여줬다. 데뷔 초 성시경과 얽힌 도시락 일화를 공개하며 ″성시경 선배님의 유튜브가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이에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태양은 성시경이 콘서트에서 ’GOOD BOY(굿보이)’ 안무를 선보였던 것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직접 포인트 안무를 재현했다.
성시경은 태양의 무대를 두고 ″너무 멋있는 아티스트라 생각했다.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혹시 내가 콘서트 때 흉내 낸 거를 봤냐″라고 말했고, 태양은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관객들의 요청에 성시경은 R&B 버전으로 태양에게 소감을 부탁했고, 태양은 노래로 ″성시경 선배님, ’고막남친’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고 화답했다. 성시경은 태양의 센스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비비는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성시경과 하모니를 맞췄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