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랜드' 박보영, 금괴 두고 가족 위해 위험 감수...문정희·김성철과 현실감 열연

이슈 입력 2026. 05.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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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 캐릭터가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희주는 가난과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괴를 지키려 하지만, 선옥(문정희)과 우기(김성철)가 위기에 처하자 끝내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이러한 결정은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변수가 됐다.

최근 공개된 회차에서 희주는 점점 더 냉정해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나, 위험에 빠진 선옥과 우기를 돕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뒤로하고 나섰다. 특히 희주가 차로 수술실 문을 들이받는 장면은 캐릭터의 결단력을 보여주는 엔딩으로 주목받았다. 희주가 혼자만의 도피가 아닌, 선옥을 살리고 함께 떠나려는 선택을 하면서 극의 감정적 무게가 더해졌다.

박보영은 상대 배우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문정희와의 장면에서는 모녀 관계의 현실적인 감정을, 김성철과의 호흡에서는 공조와 경계 사이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두려움과 후회, 결심이 교차하는 순간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골드랜드’는 박보영과 김성철의 살인 공조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며, 디즈니+에서 5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일본 2위, 대만 2위, 홍콩 4위, 싱가포르 5위 등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시청 순위를 보였다. 마지막 9·10회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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