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어머니, '살림남2'서 황혼 이혼 고백...2년 홀로 감당한 사연

이슈 입력 2026. 05.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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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어머니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황혼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에서는 환희와 어머니가 함께한 제주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두 사람은 놀이공원을 방문해 바이킹과 레일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어머니는 생애 처음 놀이공원을 찾았으며,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어머니는 최근 세상을 떠난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며 ″제주도에 오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한 번도 이런 곳에 모셔 오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환희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우울해하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환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처음 공개됐다. 환희 어머니는 오랜 고민 끝에 ″너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해결한 게 있잖아″, ″이혼한 지 2년 됐다″며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홀로 황혼 이혼을 감당해왔던 사실을 털어놨다.

환희는 지난 3월 ’살림남’을 통해 처음으로 가정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머니와 대화를 별로 안 한다″며 ″10년 동안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없다″고 밝혀 모자 사이에 거리감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환희 모자의 제주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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