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남도형,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임영웅·테이 등 하객 참석

이슈 입력 2026. 05.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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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남도형이 23일 서울 종로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테이가 축가를 맡았다. 하객으로는 임영웅, 침착맨, 박경림, 궤도, 박구윤, 정지선 셰프 등 다양한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성우들이 참석했다.

남도형의 신부는 방송과 관련이 없는 일반인으로, 지난해 1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 매니저로 알려졌다. 하객들은 ″방송인들, 셰프들이 이렇게 가득인 결혼식은 오랜만이다″, ″결혼식이 아닌 파티를 다녀온 느낌″ 등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축의금 내려고 200m 줄 서는 거 실화냐고. 성우계의 BTS, 역시 인기 짱″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남도형은 1983년생으로, 2006년 KBS 성우극회 32기로 입사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귀멸의 칼날’ 아카자, ’엉덩이 탐정’ 괴도 U,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라쿤, ’무민 밸리 대소동’ 무민, ’웨딩 피치’ 피터, ’디즈니’ 미키 마우스, ’원피스’ 사보, ’쿠키런: 킹덤’ 마들렌맛 쿠키, ’리그 오브 레전드’ 제이스, ’체인소 맨’ 덴지 등이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 내레이션과 세계 1위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또한 SBS ’TV 동물농장’ 내레이션도 진행 중이다.

남도형은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 신부는 방송과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게 소식만 전한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 성우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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