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가족 울릉도 여행, 벌칙 분장에 시청률 5.4%↑

이슈 입력 2026. 05.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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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남’이 5월 23일 방송에서 박서진 가족의 울릉도 여행과 환희 모자의 제주도 여행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NCT 태용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살림 실력을 공개했다. 태용은 칼국수, 삼계탕, 김치찌개, 볶음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고, 깍두기도 담글 수 있다고 말해 MC 은지원과 이요원의 반응을 이끌었다. 이요원은 김치 키트가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부모님, 형, 동생 효정과 함께 울릉도 여행을 기획했다. 그는 KBS 대표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을 패러디한 ’살림 2일’ 콘셉트로 가족을 이끌었고, 새벽 5시에 가족을 깨우며 예능 강행군을 펼쳤다. 가족들은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 대머리 가발과 콧물 분장 등 다양한 벌칙을 소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관음도 전망대에 도착해 울릉도의 풍경을 즐겼으나, 9시간 공복에 가족들은 지쳐갔고, 효정과 어머니는 촬영 중 하차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환희와 어머니의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됐다. 환희 어머니는 제주도와 비행기 모두 처음 경험했다고 밝혔고, 산방산의 놀이공원에서 바이킹과 레일 썰매를 타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환희는 어머니를 업어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환희 어머니는 최근 세상을 떠난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환희는 ″이런 여행은 아버지가 데리고 가야 했던 게 아니었나″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고, 어머니는 법적으로 이혼한 지 2년이 됐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이혼 사실을 자녀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혼 후 생활비가 끊기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환희는 어머니에게 미안해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어머니와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드러냈다.

’살림남’은 이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벌칙 분장을 직접 고치는 장면에서는 5.4%의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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