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과거 인간관계 끊었다"...박성웅 덕분에 재회


배우 유인영이 과거 인간관계를 모두 끊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채널 ’인영인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인영은 박성웅과 한강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인영은 신인 시절 박성웅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13년간 이어진 선후배 관계를 강조했다.
박성웅은 유인영이 평소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3년이나 됐지만 본 건 13번이 안 될 거다. (만나자는 걸) 거절한 적은 없다. 우리 엄마가 2년 전에 하늘나라 가셨을 때도 왔다. (인영이가) 그런 거는 다 챙긴다. 평상시에만 안 챙긴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웅은 최근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유인영을 오랜만에 만났다고 밝히며, 골프도 함께 치고 도움이 된다면 채널에도 출연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인영이) 너무 은둔형이라 결혼까지 이제 제가 (도움을 줘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인영은 박성웅이 본명 ’효민아’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박성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랑도 연락하고 싶지 않아서 모든 관계를 다 끊었었는데, 오빠한테 ’그래도 우리 얼굴은 봐야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 그때 ’맞지, 오빠 봐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유인영이 사과하자 박성웅은 ″미안할 거 없다″며 이해를 표했다.
1984년생인 유인영은 2003년 데뷔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원더풀 마마’,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와 영화 ’베테랑’, ’치즈인더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유인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