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르세라핌도 방앗간 못 지나치는 ‘하이브 17층 매점’의 비밀

대형 기획사 하이브(HYBE) 사옥 17층에는 아티스트들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성의 공간’이 존재한다. 화려한 무대 뒤편, 소속 스타들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오가는 사내 매점의 이야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인기 웹예능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채원, 홍은채와 호스트인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하이브 사옥 17층 매점에 얽힌 유쾌하고 따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승관은 “하이브 사옥 17층 과자 코너와 빵 코너는 도저히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다”며 운을 뗐다. 특히 그는 “맛있다고 소문난 소금빵을 먹으려고 가보면 맨날 품절되어 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르세라핌의 막내 은채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저도 맨날 간다”고 밝혀, 17층 매점이 소속 아티스트들이 스케줄 전후로 참새 방앗간처럼 들르는 최고의 힐링 공간임을 인증했다.
승관의 ‘소금빵 품절’ 토크에 르세라핌 멤버들은 17층 매점의 진짜 비밀을 털어놓았다. 채원과 은채가 소금빵 대신 자주 찾는 숨은 메뉴는 다름 아닌 사내에서 직접 굽는 ‘붕어빵’과 ‘크레페’였다.
승관은 “거기 계시는 매점 직원분들이 거의 ‘엄마 수준’으로 따뜻하게 챙겨주신다”며 “갈 때마다 꼭 먹고 가라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셔서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채원 또한 “직접 즉석에서 구워서 만들어 주시는데 안 먹을 수가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화려한 전 세계 무대를 누비는 글로벌 톱스타들이지만, 사옥 매점 안에서는 따뜻한 정에 이끌려 다이어트도 잠시 내려놓은 채 붕어빵을 기다리는 친근하고 내추럴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브 17층 매점 직원분들 사랑이 넘치신다”, “르세라핌이랑 세븐틴이 줄 서서 갓 구운 붕어빵 기다리는 상상 하니 너무 귀엽다”, “나라도 매일 만들어 주시는 크레페는 못 참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