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정, '오십프로'서 허남일 역...가출·쉼터 인질 위기까지 겪었다

김성정이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서 허남일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지난 5일과 6일 방송된 ’오십프로’ 5, 6회에서 김성정은 영선중앙고의 전설적인 유급생 허남일로 등장했다. 극 중 허남일은 숙식 제공 일자리를 소개받아 새로운 건물로 향했으나, 그곳이 다단계 조직이 아니라 헤븐캐피탈에 집을 빼앗긴 주민들을 위한 임시 쉼터임을 알게 됐다. 허남일은 이를 노비 생활과 다름없다며 반발했고, 삼촌 봉제순(오정세)과의 갈등 끝에 쉼터를 떠났다.
이후 허남일은 갈 곳이 없어 PC방을 전전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친구로부터 일당 백만 원을 주는 일자리를 제안받고, 이에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생계를 위해 위험한 일에 발을 들였다가 인질로 잡히는 상황에 처하는 등 절체절명의 수난기를 겪었다. 김성정은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감정 연기로 신 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패거리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tvN ’견우와 선녀’, ’우주를 줄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