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日 빌보드 핫100 K팝 솔로 최고 63위...스포티파이 글로벌 1위까지

이슈 입력 2026. 06. 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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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빌보드 재팬이 5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결산 싱글 종합 차트 ’핫100’에서 63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집계됐다. 이 곡은 KPop Demon Hunters의 HUNTR/X가 부른 ’Golden’, 방탄소년단의 ’swim’에 이어 K팝 곡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2025년 5월 25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발표된 곡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가수 노래로 기록됐다. 이 곡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3일간 연이어 울려 퍼졌다.

2026년 상반기 ’아티스트100’ 차트에서 진은 85위에 랭크됐다.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진이 유일하며, 이 역시 최고 순위다. 1위는 일본 록밴드 Mrs. GREEN APPLE이 차지했다.

진의 미니 앨범 ’Echo’는 빌보드 재팬 2025년 연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하며, 그룹과 솔로를 포함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같은 해 연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41위에 올랐다. 진은 2022년, 2024년, 2025년에 각각 발표한 솔로 싱글 1장과 앨범 2장 모두를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 진입시킨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남았다.

오리콘이 집계한 2025년 연간 차트에서 ’Echo’는 39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1위이자, 해당 차트에 진입한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확인됐다.

스포티파이 재팬에서는 진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역대 최장 기간 차트인을 기록했다. 일본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100일, ’Dynamite’가 84일 동안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진의 ’Don’t Say You Love Me’는 80일간 1위를 유지해 3위에 올랐다. 또한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두 곡이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아티스트는 진이 유일하다.

오리콘 주간 영상 차트(2월 5일 발표)에서는 진의 블루레이 ’#RUNSEOKJIN_EP.TOUR in JAPAN’이 1위에 올랐다. 이 공연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됐으며, 단독 콘서트로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개방해 전석이 매진됐다.

빌보드 톱 박스스코어 기준으로, 지난해 7월 12일과 13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달려라 석진 투어’ 두 차례 공연은 총 9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K팝 솔로 가수가 단일 공연장에서 거둔 콘서트 수익 중 역대 최고 기록이며, 그룹을 포함한 K팝 아티스트 전체로는 두 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12일과 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ARIRANG’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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