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시청률 11.3% 1위...임지연·윤주상 트럭 사고 충격 엔딩

방송 입력 2026. 06. 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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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0화에서 임지연이 맡은 신서리가 허남준이 연기하는 차세계와의 로맨스를 시작하자마자 의문의 트럭 추돌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신서리와 차세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빵집 웨이팅, 남산 타워 방문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키웠다.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나 이제 조선 여자 아니다″라며 ″마음 따위 아끼고 끙끙대고 그딴 맹추 짓은 딱 사절하고 아주 막 퍼 주고 살 거다″라고 고백했고, 기습 뽀뽀로 설렘을 더했다. 또한 신서리는 주변 인물들에게 사과 선물을 돌리며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고, 차세계는 이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일그룹 내에서는 차기 회장 자리를 둘러싼 변화가 있었다. 최문도(장승조)가 미국 지사로 발령 나면서 차세계의 승계가 예견됐다. 최문도는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에게 회장직 승계를 부탁했지만, 차달수는 승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차세계는 이사회 참석 후 최문도에게 자신의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서리에게는 위협이 이어졌다. 누군가 신서리의 의상을 훼손하고, 신서리가 없는 사이 용역들이 할머니 남옥순(김해숙)에게 억지로 토지 계약을 성사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신서리는 최문도를 찾아가 분노를 표출했고, 과거 세자 이재(장승조)에게 이용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세계는 최문도의 사장실로 찾아가 격하게 항의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오히려 상처 주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 말미, 신서리는 국밥집에서 차달수와 마주했다. 차달수는 ″똑같이 외로운 이들끼리 부대끼지 말고 넉넉한 사람이 짝이었음 해″라며 신서리가 차세계의 상대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해 신서리와 차달수를 덮쳤다. 신서리는 차세계의 전화를 받지 못한 채 피투성이로 의식을 잃었고, 사고의 배후와 두 사람의 생사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멋진 신세계’ 10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1.3%, 수도권 10.2%, 전국 9.9%를 기록하며 주말 및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은 평균 2.6%, 최고 3.05%로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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