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굿파트너2' 확정...장나라·김혜윤 주연, 하반기 방송

방송 입력 2026. 06. 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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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이혼 전문 로펌을 배경으로 한 법정 오피스물인 ’굿파트너2’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으며,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진 변화가 눈에 띈다. 시즌1에서 차은경과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이 일정 문제로 하차하고, 김혜윤이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로 합류한다. 박해진이 맞은편 로펌 변호사로 등장하며, 표지훈도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 장나라는 최근 개인 계정에 ″차은경입니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복귀를 알렸다. SBS가 공개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는 장나라와 김혜윤의 만남이 먼저 공개됐으며, 영상 속 차은경은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아니, 저를 믿으세요!″라고 응수했다.

첫 시즌은 2024년 방송 당시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송 사례를 다뤘다. 극본은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맡아 현실성을 높였으며, 불륜, 양육권 분쟁, 위자료 갈등 등 실제 법정 사건들을 밀도 있게 그렸다. 마지막 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은 7.8%로 시작해 최고 18.7%까지 상승했다.

SBS는 ’굿파트너2’를 비롯해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열혈사제’ 등 시즌제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세 시즌 동안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했고, ’모범택시’는 시즌마다 25% 안팎의 성적을 유지했다. ’열혈사제’도 시즌2까지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1일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우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시즌제를 계속 확장해 가고 있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신뢰가 SBS 드라마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김기슭 SBS 편성실장 역시 ″탄탄한 세계관과 독보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굿파트너2’의 출연진은 장나라, 박해진, 김혜윤, 표지훈으로 확정됐으며, 극본은 최유나 작가가 다시 맡는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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