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소이현 막말에 '분노'...공기철 30년 전 실종·범죄 연루 가능성까지

방송 입력 2026. 06. 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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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일 방송분에서 진세연이 연기하는 공주아가 소이현이 연기한 차세리의 발언에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정한(김승수)의 가족이 30년 전 사라진 공기철(김창완)이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나선해(김미숙)는 이웃 주민을 통해 공기철 옆에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미향(윤복인)은 공기철이 기타를 주워 온 것을 보고 화를 내며 약을 챙겨 먹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나선해와 양선출(주진모)은 공대한(최대철)과 양동숙(조미령)의 결혼을 추진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손을 잡으며 기뻐했고, 양동숙은 ″엄마가 나 더 외롭지 말라고 오빠를 두고 갔다고 생각하고, 이 선물 받을 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양동익(김형묵)은 한성미에게 상담을 요청하며 어머니의 부재와 별거 중인 아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성미는 ″큰 상실을 겪으면 본능적으로 제일 의지하는 사람을 찾게 된다″며 조급해하지 말고 차세리를 기다려주라고 조언했다.

이후 회사에 간 차세리는 공주아에게 양현빈(박기웅)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차세리는 양현빈의 책상에서 학창 시절 공주아에게 썼던 카드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그동안 양현빈이 말했던 상대가 공주아임을 알게 됐다.

차세리가 공주아에게 ″우리 현빈이랑 사귀냐″고 묻자 공주아는 헤어졌다고 답했다. 차세리가 계속 따지자 공주아는 양현빈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이에 차세리는 ″그쪽 집에선 알고 있었나 보네? 그래서 우리 아들을 운전기사 시켰나 보네. 어머니 모델도 조른 거냐″라고 말했다. 이때 양현빈이 등장해 ″저한테 물어봐라″라며 ″’얘, 쟤’라고 하지 말아라″고 밝혔다. 차세리는 계속해서 공주아를 나쁘게 언급했고, 양현빈은 ″떠나겠단 저를 말린 게 공 프로″라며 ″다신 안 보겠다고요″라고 말했다.

공대한과 양동숙의 상견례 자리에서, 차세리는 양동익이 한성미와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되자 한성미에게 ″남의 남편과 사적으로 통화하는 것도 상담이라고 하나 보죠? 됐다. 아픈 사람 상대로 내가 뭐 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공주아는 ″진짜 못 참겠네. 말이면 다인 줄 아나″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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