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7월 10일, 이승철·최유리·김대명·루시 출격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7월 10일 방송에는 이승철, 최유리, 김대명, 루시(LUCY)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재치 넘치는 대화와 진솔한 무대를 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결혼의 완성’을 소개하던 중 성시경이 ″저는 미완이다″라고 말하자, ″저도 미완이다″라고 응답해 공감대를 나눴다. 또한 배우의 꿈을 갖게 한 곡을 부르기 전 ″김남길, 조정석 보고 있나?″라는 유쾌한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tvN ’미생’의 OST 무대도 선보였다.
이승철은 성시경과 듀엣 코너 ’두 사람’에서 ’말리꽃’을 함께 불렀다. 무대 후 이승철은 ″내가 들었던 ’말리꽃’ 중에 제일 섹시했다″며 성시경의 목소리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까지 소화하며 실력을 보여줬다.
최유리는 두 번째로 ’성시경의 고막남친’ 무대에 올라 성시경과의 호흡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성시경은 지난 5월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Romeo N Juliet(로미오 앤 줄리엣)’ 듀엣 무대를 언급하며, 그때 불거진 ’최유리 차별대우설’에 대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유리는 유튜브 콘텐츠 ’유리의 숲’에 성시경을 초대하기 위해 직접 만든 PPT를 현장에서 발표했고,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악뮤(AKMU)의 이수현을 꼽으며 ’소문의 낙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루시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 최상엽은 10년 전 MBC ’듀엣가요제’에서 성시경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당시 일반인 출연자였던 자신을 성시경이 대기실로 불렀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KSPO DOME(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 루시는 ″꿈의 무대라 시작부터 울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광일은 군 복무를 마치고 콘서트에 합류한 뒤 앙코르 무대 직전 긴장으로 인해 기절했던 경험을 예고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10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