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군 시절 진과의 훈훈한 일화 공개...'불후의 명곡'서 부활 40주년 특집 무대

KBS 2TV ’불후의 명곡’이 7월 11일 방송에서 부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아티스트 김태원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강승윤, 김신의밴드, 육중완밴드, 이예지, 이승협&유회승(엔플라잉), 조째즈가 출연한다.
강승윤은 약 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다시 올랐다. 그는 입대 직전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왕중왕전 티켓을 땄지만, 입영 통지서가 빨리 나와 왕중왕전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승윤은 ″입대 전에 왕중왕전 티켓을 땄는데 입영 통지서가 너무 빨리 나와서 왕중왕전에 못 나갔다. 그럼 티켓이 유효한 거 아니냐″고 말했고, 김준현은 ″군대 다녀오더니 넉살이 많이 늘었다″고 웃으며 답했다.
강승윤은 군 복무 시절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자신이 입소한 훈련소에서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었으며, 친분이 없던 사이였지만 진이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진은 ″나랑 같이 조교하자. 조교 선발되는 꿀팁 알려줄게″라고 제안했으나, 강승윤은 ″꿈에 부풀어 열심히 훈련했지만 하늘이 절 돕지 않아서 결국 조교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강승윤은 훈련소에서 진이 보여준 배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훈련소를 1등으로 수료했는데, 진 씨가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에요? 너무 고생하지 마요’라면서 지나가는 길에 초코박스 한 박스를 주더라. 훈련병은 PX 이용을 못할 때여서 생활관에서 제가 영웅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승윤은 부활 40주년 특집에 대해 ″’부활’ 새 앨범에 객원 보컬로 한 곡 정도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콘서트(회상III)’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김태원의 극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