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유호석, 두 딸 아빠로 뭉쳤다..."육아 전념" 근황 공개

클릭비 멤버 유호석이 두 딸의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유호석은 KBS2 ’해피투게더’ 첫 방송에 클릭비 완전체로 출연해, 6살과 4살 두 아이의 아버지로 육아에 전념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결혼도 안 한 줄 알았다. 예전이랑 똑같다″고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는 클릭비 멤버들이 11년 만에 7인 완전체로 모여 근황을 나눴다. 멤버들은 모두 마흔이 넘었다고 언급했으며, 1980년생 맏형 우연석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이효리의 농담을 받았다. 우연석은 눈이 충혈되어 선글라스를 썼다고 설명했다.
과거 팀 탈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민혁, 호석, 현곤이 팀을 떠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유호석은 중학교 졸업 직후 데뷔해 혼란을 겪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현곤은 기타가 없어지자 밴드 콘셉트가 의미가 없어졌다고 했고, 오종혁은 현곤이 숙소를 떠나던 날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쌍꺼풀 수술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들의 근황도 전해졌다. 김태형은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고, 노민혁은 펫 영양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호석은 2019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2021년 첫째 딸, 2023년 둘째 딸을 얻었다. 그는 SNS를 통해 첫째 딸과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남긴 바 있고, 둘째 출산 소식도 직접 전했다. 유호석은 1999년 클릭비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2002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 에반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