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5회 시청률 20.5%...민지 탈출·주강찬 차량 등장에 긴장 고조

이슈 입력 2026. 07.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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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5회 시청률 205민지 탈출주강찬 차량 등장에 긴장 고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5회 시청률은 20.5%로, 4회(21.6%)에 이어 미니시리즈 및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도 최고 6.6%까지 올랐다.

5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구하기 위해 김상만(김대한 분)을 몰아붙이며 행방을 추궁했다. 김상만은 ″주강찬(주상욱 분) 딸의 연락을 받고 옮기기만 했다.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김부장은 ″만약 우리 민지가 정말 죽었다면 지금부터 전부 죽는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냉동창고에 갇혀 있던 민지는 쇠파이프로 금이빨(조복래 분)을 제압하고, 의식을 되찾은 부하까지 쓰러뜨린 뒤 탈출에 성공했다. 김부장은 냉동창고에 도착해 경비원의 시신을 민지로 오인했으나, 바닥에 남겨진 ″아빠 미안해. 무서워″라는 글씨를 발견하고 딸이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곧바로 폭우 속을 뚫고 민지를 찾아 나섰다.

민지 역시 컨테이너 사이를 빠져나와 도움을 구했고, 김부장은 컨테이너 위에서 도망치는 민지를 발견해 ″민지야″라고 외쳤으나 빗소리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를 놓쳤다. 이후 민지가 올라탄 차량이 주강찬의 차로 밝혀지면서 반전이 이어졌다. 주강찬은 조수석에서 잠든 민지를 바라보며 ″이렇게 자기 발로 들어와 주다니″라고 말했다.

6회에서는 주강찬과 김민지가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민지는 ″기억에 안나서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냉동창고였어요. 그래서 도망쳐 나왔거든요″라고 말하며 기억이 나지 않는 척 했으나, 주강찬은 ″아직 학생이라 그런가 감정 감추는게 어설퍼.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 하는 것도 어설프고. 다 알고 있었어. 네가 차에 타자마자 잠든 척 했을 때부터″라고 말했다. 이어 주강찬은 ″난 우리 혜리를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해. 그 어떤 잘못을 해도 다 덮어주고 싶을만큼. 사실 따지고 보면 딱히 큰 잘못도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김민지를 죽이려 했다.

한편,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은 특임국의 추격을 피해 따로 움직이며 김부장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박강성(김성규 분)은 박영광(옥택연 분)의 죽음을 두고 김부장과 대립했고, 김부장은 박영광이 남긴 마지막 말을 전하며 박강성에게 ″살아남아라. 66번, 아니 영광이가 나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정상아(손나은 분)에게 민지의 CCTV 동선 추적을 요청했고, 정상아와 특임국 요원들은 협조를 결정했다. 땅강아지(원현준 분)는 민지가 김부장의 약점임을 간파하고 ″우리가 먼저 인질로 확보한다″라고 지시했다.

’김부장’은 총 10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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