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0년 만에 상하이 방문...추억의 장소·가족의 기억 되새기다

박지현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0년 만에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박지현은 어린 시절 약 2년간 생활했던 상하이의 다양한 장소를 찾았다. 그는 먼저 어린 시절 자주 먹었던 지엔빙 맛집을 방문하며, 길거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음식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학창 시절 다녔던 학교와 여러 추억의 장소를 둘러보며,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은 과거 부모님이 운영했던 액세서리 가게, 분식집, 한식당 터도 찾았다. 그는 ″부모님이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며 가족이 겪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한식당이 문을 닫으며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도 전했다. 박지현은 ″엄마가 맨날 울었던 것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후 박지현은 대학 동기와의 만남을 위해 상하이 야경이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친구와 식사를 나누던 중 ″저 혼자였으면 이런 곳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친구를 위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그때 망해서 제가 가수가 됐다. 안 좋았던 일도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라며 20년 만에 다시 찾은 상하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