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17kg 감량 후 변화 언급 "배역 위해 2년 노력"

배우 김민하가 최근 17kg 감량 사실로 주목받은 가운데, 외모 변화보다 연기 본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4’ 6회에서 김민하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인천의 노포 맛집을 방문했다. 김민하를 만난 전현무는 ″진짜 살 많이 빠졌다. 완전 다른 사람이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민하 역시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고 했으나, 감량이 큰 화제를 모으는 상황에는 ″왜 이게 이럴 일인가 싶었다″며 의아함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우리나라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고 하면 일주일을 화제로 먹어버린다″고 설명했다.
김민하는 최근 영화 ’하나 코리아’ 인터뷰에서 약 2년에 걸쳐 16~1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총 2년에 걸쳐 뺀 살″이라며 ″알려진 작품뿐 아니라 그 뒤 작품들도 살을 많이 빼야 하는 역할이다. 거의 90%는 역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을 줄인 것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하는 먹방을 위해 ″어제저녁부터 안 먹었다″고 밝혔고, 전현무와 곽튜브와 함께 인천의 전기구이 통닭집, 백령도 냉면집, 초밥집 등 다양한 노포를 방문했다. 냉면을 맛본 김민하는 ″완전히 다른 맛이에요!″라며 감탄했고, 도미찜을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김민하가 ’파친코’에서 신선하고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또,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의 축하무대와 관련해 김민하의 노래 실력을 언급하며 극찬했다. 김민하는 과거 가수 소속사에 들어갔던 경험과 재즈 싱어를 꿈꿨던 사실을 털어놨다.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사람의 내면 밑바닥까지 드러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블랙 스완’처럼 욕망에 찬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로맨스 연기에는 관심이 없냐″는 물음에는 ″예뻐야 하는 역할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외모와 관련해서는 주근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전현무가 ″포털에 ’김민하’를 검색하면 주근깨가 뜬다. 그게 너무 매력적이다″고 하자, 김민하는 ″어렸을 때부터 딱히 거슬렸던 적도, 고민한 적도 없었다.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야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이게 왜 문제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하는 ’파친코’에 함께 출연한 정은채, 정은지와 자주 만나며, 정호연과도 고민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