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서 캐리커처 도전...첫 고객 2천원 받고 '핑크빛' 손잡기까지

박서진이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개그우먼 황혜선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여동생과 함께 과소비를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그는 ’만원의 행복’ 콘텐츠에 도전하며, 돈을 벌기 위해 캐리커처를 그리기로 했다. 박서진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림이니까 캐리커처를 그려서 돈을 벌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방송국엔 사람도 많으니까 한 바퀴 싹 돌아봤다″라고 밝히며 방송국 곳곳을 돌았다.
박서진은 KBS 개그 연습실을 찾아 그림을 판매하겠다고 알렸고, 희극인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첫 번째 고객 조수연은 그림을 받고 ″솔직히 감동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2천 원을 선결제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은 박서진은 ″다 그려드릴게요. 돈만 가져오시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영희는 박서진에게 ″서진 씨 이상형이 개그우먼이야″라고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서진은 실제 이상형이 김신영이라고 밝히며, ″성격이 내성적이라 활발한 성격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과거 김신영이 ″감사하긴 하나, 제 이상형은 키가 크다″라고 말했던 장면도 방송에 등장했다.
김영희는 서성경과 황혜선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의 캐리커처에 하트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서진은 황혜선의 캐리커처 눈가에 하트를 그려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손을 마주 잡기도 했으며, 박서진은 ″확실히 달랐다. 간질간질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황혜선은 그림값 대신 연락처를 주겠다고 말해 현장에 환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