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KBS 토일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경신...최종회 11.2% 기록

방송 입력 2026. 08.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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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KBS 토일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경신최종회 112 기록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8월 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1.2%, 전국 시청률 8.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동시간대 드라마 1위와 함께 KBS 토일 미니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부상과 위기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사명을 다해 노만희(김대명 분)의 아내 김경애(이상희 분)의 긴급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만희는 아내의 수술 성공을 확인한 뒤 모든 죄를 떠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강태주가 이를 막았다. 강태주는 ″너도 니 아내도 쉽게 도망칠 수 없어. 살아서 죗값 치러″라고 말했고, 노만희는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최치웅(우지현 분)은 병원에 잠입해 고세윤(이설 분)을 공격했으나, 고세윤이 저항하는 사이 경찰이 도착해 제압했다. 강태주는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고세윤을 직접 수술했다. 이후 고세윤은 강태주가 술에 취해 ″아내를 없애주세요″라고 말했던 영상의 원본을 확인하며, 강태주의 진심이 자신을 위해 아내를 놓아주려 했던 것임을 알게 됐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뒤, 고세윤은 ″이번엔 내가 놓을게. 우리 이혼해″라고 이별을 고했고, 강태주 역시 ″우리가 사랑하는 방식이 이렇게 다른 거야″라고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각자의 길을 택했다.

엔딩에서는 이혼 후 딸 하윤의 기일에 수목장을 찾은 강태주가 고세윤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잔잔한 미소를 나누며 함께 숲길을 걸었다.

제작진은 ″열정과 투혼을 다해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그리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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