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이혜리, "내 꿈은 네가 아니야"...황인엽과 이별 위기

방송 입력 2026. 08.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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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이혜리 내 꿈은 네가 아니야황인엽과 이별 위기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1회에서는 주이재(이혜리 분)가 영화감독의 꿈을 이룬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학을 결심하며 우수빈(황인엽 분)과의 이별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캔들로 인한 후폭풍 속에서 주이재가 우수빈을 지키기 위해 스태프들과 힘을 모았고, 투자자들의 압박에 우수빈을 해임하려 했던 안수희(박지영 분)까지 마음을 돌렸다. 안수희는 메인 투자자 자리에서 물러나며 손해를 감수했고, 우수빈은 친모 안수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 ’경성연가’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우수빈은 미국에서 주이재를 떠올리며 쓴 시나리오 ’드림’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주이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영화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우수빈은 ″난 영화보다 네가 더 소중해. 내 꿈은 영화가 아니라 주이재 너야. 가지 마″라고 고백했지만, 주이재는 ″난 너를 사랑하지만 내 꿈은 네가 아니야. 난 이미 너를 선택했었고 그 선택은 나를 오랜 시간 괴롭혔어. 이번엔 버스에서 안 내릴래. 이번엔 너 말고 내 꿈을 좇으러 갈래″라고 말하며 홀로서기를 택했다.

한편, 심유건(백성철 분)은 더 이상 비겁하게 굴고 싶지 않다며 오하나(이열음 분)에게 키스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이화연(방은진 분)은 우철규(정해균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오랜 그늘에서 벗어났다. 우수빈은 자신을 사랑으로 품어준 이화연을 응원하며 영원히 엄마의 아들로 살겠다고 밝혔다.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심신(임기홍 분)은 아들 심유건의 앞길을 막을까 봐 병을 숨겨왔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의 꿈을 응원했다. 우수빈과 주이재는 심신을 위해 특별 시사회를 마련했고, 심신은 아들의 첫 주연작 ’경성연가’를 감격스럽게 관람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최종회인 12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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