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10년 가사도우미에 강남 집 선물 '훈훈 미담'

방송 입력 2026. 08.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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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10년 가사도우미에 강남 집 선물 훈훈 미담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함께한 가사도우미에게 강남 집을 선물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과 함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사도우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여에스더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하는 분이다. 어쩌면 당신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오죽하면 아내가 우리 집 바로 옆에 아주머니 집도 하나 사드렸다″며 집을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다. 하하가 ″강남이냐″고 묻자 홍혜걸은 ″그렇다″고 답했다.

여에스더와 가사도우미는 10년 넘게 함께해왔으며, 홍혜걸은 ″그분 급여는 그대로 계속 드린다. 계속 계신다″고 덧붙였다. 여에스더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우울증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홍혜걸은 ″일하는 아주머니가 옥수수를 하나 가져오셨는데 아내가 옥수수를 탁 부러뜨렸다″며, ″예전에는 뚜껑도 못 땄는데 옥수수를 부술 정도로 회복했다. 옥수수를 하나 다 먹고 하나 더 달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 중이다.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한 건강보조식품 사업 CEO이기도 하다. 한편, 홍혜걸은 코로나19 시기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아내와 한동안 별거했으나, 이후 다시 서울로 올라와 현재는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1년째 합가하고 있다″며 ″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아침, 저녁은 가능하면 같이 먹으려고 한다. 어깨도 주물러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집사다. 애환이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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