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8년 만의 '뮤직뱅크' 무대...신곡 '투나잇' 최초 공개

이슈 입력 2026. 08.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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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18년 만의 뮤직뱅크 무대신곡 투나잇 최초 공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약 18년 만에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22일 자신의 SNS에 ″18년 만의 ’뮤직뱅크’ 출연은 저에게 단순한 방송 출연이 아니었다″며, ″남들에겐 별거 아닌 출연에 불과하겠지만 그 많은 시간을 견뎌준 팬들과 멈추지 않고 음악을 이어온 시간이 함께 만들어낸 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18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인사도 남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김재중은 새 싱글 ’THE WAVE’의 타이틀곡 ’Ton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 곡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세상 위로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발매 당일 음원 플랫폼 벅스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김재중이 ’뮤직뱅크’에 출연한 것은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하던 2008년 12월 이후 약 18년 만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이다.

김재중은 2009년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동방신기를 떠난 뒤 JYJ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고, 오랜 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이 어려웠다. 2013년 공정거래위원회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JYJ의 방송 출연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5년 개정된 방송법에는 방송사업자가 제3자의 요청을 받아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인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JYJ법’으로 불렸다.

지상파 복귀는 2024년부터 이어졌다. 김재중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했고, 같은 해 SBS ’인기가요’에서 16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 이번 ’뮤직뱅크’ 출연으로 KBS 음악방송에도 18년 만에 복귀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일 새 싱글 ’THE WAVE’를 발매했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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