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6회, 5성급 호텔 살인사건 전유진 자백...진이수·주혜라 해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6회에서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5성급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번 사건은 호텔 컨시어지 직원 오민영(하서윤 분)이 살해된 사건으로, 강춘식(이석 분)과 호텔 대표 염재섭(최덕문 분)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진이수는 호텔 내부 사정에 밝은 룸메이드들을 정보원으로 활용하며 수사에 나섰다. 극 초반에는 강춘식이 피해자를 짝사랑해 온 장기 투숙객으로 의심받았으나, 진이수는 ″강춘식은 아무래도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수사 방향이 염재섭으로 옮겨졌다. 포렌식 결과, 오민영이 염재섭에게 먼저 만나자는 연락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주혜라는 염재섭을 상대로 사건 당일 오민영과의 만남에 대해 추궁했고, 염재섭은 아내에게 폭행당한 오민영을 달래주기 위해 2억 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이어 주혜라는 염재섭이 오민영에게 협박을 당한 사실을 밝혀냈고, 염재섭은 호텔 신입 직원 전유진(박태린 분)과의 관계가 오민영에게 발각돼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민영은 염재섭에게 10억 원을 요구하며 압박했고, 이에 전유진이 오민영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의 뒤처리 과정에서 주혜라는 공범의 존재를 의심했다. 주혜라는 ″모든 방을 열 수 있고, 청소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룸메이드!″라며 룸메이드 중 공범이 있을 것이라 추측했고, 실제로 전유진의 어머니가 룸메이드로 일하며 범행 후 시신을 옮기고 청소까지 도운 사실이 밝혀졌다. 전유진의 어머니는 자신이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했으나, 전유진이 살해 도구를 내놓으며 자백해 사건이 종결됐다.
한편, 강력 1팀은 진이수의 전용기를 이용해 국경을 넘는 수사를 펼쳤다. 멕시코에 이어 이번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모습이 선공개 영상과 현장 스틸을 통해 공개됐다. 팀원들은 전용기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진이수 식 ’돈발 수사’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주혜라는 진이수에게 ″야, 돈 많아서 좋겠다?″라고 농담했고, 진이수는 ″나쁠 건 없죠″라고 답했다. 박준영(강상준 분)과 최경진(김신비 분)도 전용기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으로 팀워크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5회는 시청률 최고 8.2%, 수도권 평균 7.0%, 2049 최고 2.4%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 6.2%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