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하윤경, 폭염 속 국밥집 소주 한 병 추가 주문 '아재입맛 인증'

방송 입력 2026. 08.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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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하윤경 폭염 속 국밥집 소주 한 병 추가 주문 아재입맛 인증


배우 하윤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탈한 일상과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하윤경은 방송에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 단골 국밥집을 찾아 뜨거운 내장탕과 소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사 중 더위를 참지 못해 손 선풍기를 켜기도 했으며, 오후 4시 15분에 소주 한 병을 주문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때 옆 테이블 어르신들이 콜라를 마시는 모습과 대비돼 하윤경의 남다른 주당 면모가 강조됐다. 하윤경은 소주를 조금 마신 뒤 바로 삼키지 않고 안주를 씹다가 함께 넘기는 습관을 보였고, 이를 ″페어링″이라고 설명했다.

하윤경은 국밥집에서 혼술을 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국밥집이라 가능하다. 다른 곳에서는 시선이 신경 쓰일 수 있지만 국밥집에서는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하윤경이 샐러드나 간편식보다 국밥과 노포 분위기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방 촬영 당시 순댓국집에서 암뽕순대를 맛있게 먹었다고 밝혀 하윤경이 스스로도 ’아재 입맛’임을 인정했다.

방송에서는 하윤경의 집에서의 일상도 공개됐다. 반려묘 제제와 다다를 돌보며 하루를 시작한 그는 고양이들을 위한 적금을 5년째 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윤경은 ″혹시 병원비 나오게 되면 큰 돈 들어가니까 가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로 사과, 땅콩버터 요거트, 모닝커피를 먹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요가 매트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하윤경은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처럼 다른 직업의 가능성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윤경은 드라마 ’퍼스트 닥터’ 촬영을 앞두고 소아과 의사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논문을 읽고 수술용 실로 매듭을 연습했다. 매니저는 하윤경이 검사 역할을 맡았을 때도 검사 출신 변호사를 직접 만나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윤경의 친구들이 방송에 등장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혔으며, 하윤경의 배우 꿈을 부모님과 함께 설득하며 응원해 온 사연도 공개됐다. 친구들은 하윤경의 집에서 김장을 함께 하는 등 가족 같은 친분을 드러냈다.

이틀 후 하윤경은 정동진 독립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차 안에는 촬영 관련 물건과 약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하윤경은 신인 시절 모든 것을 혼자 준비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한편 하윤경은 영화 ’손 없는 날’, 드라마 ’신의 구슬’ 등 다수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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