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민, 28년차 자취·8년 해외 생활 공개...월세 90년 집·봉고차 감성까지

배우 김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에서 김민은 혼자 산 지 28년 차임을 밝히며,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약 80~90년 된 집에서의 생활을 선보였다.
김민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비주얼에 감탄을 표했다. 기안84는 드라마 ’카지노’에서 김민을 보고 외국인인 줄 알았다고 밝혔고, 전현무 역시 예고편을 보고 김민이 한국인이라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은 ″한국 사람이라는 걸 말해주러 왔다″고 답했다.
공개된 집은 김민이 월세로 거주 중인 곳으로, 가족끼리 친했던 형의 집이 오래 비어 있어 외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은 집안 곳곳을 직접 보수하며, 발전기를 작동시켜 전기를 공급하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보여줬다. 1938년에 지어진 이 집에서 김민은 문고리를 철사로 고정하고, 시멘트를 직접 바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은 과거 약 8년 동안 해외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영국에서 1년 반, 뉴질랜드에서 5년, 호주에서 1년 반을 지냈다고 밝혔다. 해외 생활 당시 봉고차 뒷좌석에 매트를 깔고 천을 걸어놓고 살았던 경험이 현재 집의 분위기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건축 일을 하던 김민은 20대 후반에 더 큰 도전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으며, 영어를 배우기 위해 뉴질랜드의 배우학원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연극과 광대 공부를 했고, 배우로서의 첫 데뷔도 해외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민은 드라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포핸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무에타이 스승 파신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2025년 AAA 신스틸러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