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전 아나운서, 연말 출산 앞두고 임신 소식 공개

이슈 입력 2026. 10. 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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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전 아나운서 연말 출산 앞두고 임신 소식 공개


방송인 김다영이 임신 소식과 함께 그간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김다영은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 공개한 영상에서 임신 사실을 전하며, 원래는 자신의 생일 즈음에 조심스럽게 알릴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다영은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관람 후 촬영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임신설이 퍼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진을 올릴 당시 배가 드러나지 않게 잘 찍었다고 생각했지만, 눈썰미가 좋은 이들이 많아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도 ″배성재, 김다영 부부는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임신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다영은 ″임신이라는 게 건강하게 아이를 품기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려 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숨기려고 했던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 ’배성재의 텐’ 청취자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려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임신 소식이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퇴사 후 방송 출연 당시 임신 사실을 몰랐으나, 이후 알게 됐고 일부 방송은 임신 초기 이후에도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퇴사 이후 출연한 방송들은 모두 임신한 상태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 시기에 대해 김다영은 ″아마 해는 넘기지 않고 올 연말에 아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낼 테니까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SBS 아나운서 출신이며, 지난해 5월 14세 연상인 배성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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