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치이카와'-'부활남: 더 레드' 나란히 9월 30일 개봉

개천절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는 일상을 뒤흔드는 두 편의 모험 영화가 개봉했다. 지난달 30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과 구교환 주연의 ’부활남: 더 레드’가 나란히 상영을 시작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솔깃한 초대장을 받아 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보수가 100배에 달하고, 한정 라멘과 디저트까지 무료라는 조건이 제시되지만, 해달은 초대장의 내용에 의문을 품는다. 평범한 여행처럼 시작된 모험은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과 위험에 맞서며, 친구들이 서로를 돕는 모습이 드러난다. 원작자 나가노가 각본에 참여하고 오이카와 케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죽음 이후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얻게 된 취업준비생 석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구교환이 석환 역을, 신승호가 그를 쫓는 블랙을 연기한다. 석환의 부활 능력이 이야기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웹툰 원작의 상상력을 실사로 구현한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강기영이 석환의 친구 영하, 김시아가 동생 예린 역으로 등장해 극에 활기를 더한다. 연출은 백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에는 프라이머리와 죠지가 참여했다. 두 작품 모두 101분 상영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