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게스트로 출연…19금 코믹 연기 선보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사랑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한 후기를 밝혔다.
김사랑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7' 출연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던"이라고 전했다. 이어 "#흥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프로그램을 응원했다.

김사랑은 지난 26일 'SNL 코리아 시즌 7' 4회에 게스트로 나왔다. 가슴이 드러나고 몸에 달라붙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오프닝에 등장한 그는 방송을 통해 다양한 19금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젊은 묘약 서브스턴스'라는 코너에서는 신조어를 이해하지 못해 지예은에게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고 '전설의 팬미팅' 코너에서는 수위 높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어비스', 영화 '퍼펙트맨'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2021년 종영한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활약한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SNL 코리아 시즌 7'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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