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5집 'Versus' 국내 활동 본격 돌입
그룹 엘라스트가 지난 7일 미니 5집 'Versus' 발매 후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이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을 결집시켰다.
20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원준 예준)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Versus(베르수스)'의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곧바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멤버 원혁이 MC를 맡은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링크 케이팝 뮤직 페스티벌 인 도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의 포문을 열었고 토크쇼, 미니 라이브, 팬미팅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프로모션의 마지막 날 진행된 본 공연에서 엘라스트는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을 비롯해 'GOTHAM(고담)', 'EMERGENCY(이머전시)', 'DRIVE(드라이브)', 'MISERY(미저리)' 등 신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엘라스트는 'Dark Light(다크 라이트)', 'NEVERLAND(네버랜드)'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부터 보컬, 랩, 댄스 유닛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엘라스트는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포토 타임, 게임 등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본 엘링(팬덤명) 역시 본 공연 내내 열렬한 함성과 응원으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신보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린 엘라스트는 국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엘라스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더 스테이지에서 미니 5집 'Versus'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럭키드로우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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