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64만 명 돌파


'미션 임파서블8' 2위·'신명' 3위

하이파이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EW '하이파이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EW

[더팩트|박지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의 극장가 승자는 '하이파이브'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17만 311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4224명이다.

지난달 30일 스크린에 걸린 '하이파이브'는 개봉 첫날 7만 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가 다음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8')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1위를 탈환한 후 3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등이 출연한다.

'미션 임파서블8'은 13만 5517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66만 7851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신명'(감독 김남균)은 8만 5507명으로 3위를, '릴로 & 스티치'(감독 딘 플라이셔 캠프)는 5만 4625명으로 4위를, '소주전쟁'은 3만 133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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