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이선빈 '노이즈', 'F1 더 무비' 꺾고 2위에 올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스칼렛 요한슨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전날 10만 2043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4847명이다.


지난 2일 스크린에 걸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날 15만 1057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고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렇게 개봉하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질주를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작품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4만 22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7223명이다.

6월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를 그린다. 단편 데뷔작 '선'을 통해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되며 두각을 드러낸 김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3만 9444명으로 3위를,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1만 2886명으로 4위를, '엘리오'(감독매들린 샤라피안·도미 시·아드리안 몰리나)는 657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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