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의 첫 K팝 걸그룹 피처링 참여
허윤진의 제이홉 앨범 참여 인연으로 성사
그룹 르세라핌이 24일 발매하는 싱글 'SPAGHETTI'에 BTS 제이홉이 피처링 참여한다./쏘스뮤직[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그룹 르세라핌의 컴백에 힘을 더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0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공식 소셜 미디어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SPAGHETTI(스파게티)'의 피처링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영상 'THE KICK(더 킥)'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제이홉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이홉이 K팝 걸그룹 노래에 피처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CK'(음식에 맛을 더하는 비법)이라는 표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그의 등장에 'SPAGHETTI'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영상 속 제이홉은 빠른 비트의 음악과 현란한 조명에 맞춰 포토제닉 한 포즈를 취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가창한 'EAT IT UP(잇 잇 업)' 구간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두 아티스트의 인연은 지난해 발매된 제이홉의 앨범에서 시작됐다. 허윤진은 지난해 3월 공개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의 수록곡 'i don’t know(아이 돈트 노우)'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컴백에 힘을 보태며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주었다.
한편 르세라핌의 첫 싱글 'SPAGHETTI'는 24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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