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
지난해 6월 팬미팅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
가수 하성운이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빅플래닛메이드[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하성운이 국내 팬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7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 개최 소식을 알리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성운의 이번 팬미팅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검은색 배경 위에 선인장꽃 실루엣과 오렌지색 타이틀이 배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인내의 시간을 지나 비로소 꽃을 피우는 사막 위의 선인장꽃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비유한 팬미팅 콘셉트를 상징해 눈길을 끈다.
하성운은 지난해 6월 개최한 팬미팅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만큼 팬들에게 아름다운 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활동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린 하성운은 올해 tvN 드라마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그때의 나에게'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다시 첫사랑'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면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또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와 유튜브 채널 '하일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예능감을 뽐냈고 현재는 Mnet 서바이벌 예능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연말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하성운의 팬미팅은 오는 12월 5일 저녁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이후 8일 저녁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