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18일 연속 1위·472만 돌파...최단 흥행 질주

이슈 입력 2026. 06. 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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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기준 일일 관객 수는 20만 4223명, 누적 관객 수는 472만 7528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등이 출연했으며, 전지현은 이번 작품으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2위는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가 주연을 맡은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 54만 명을 돌파했으며, 7일 기준 일일 관객 수는 11만 1739명, 누적 관객 수는 54만 3724명으로 나타났다. 이 작품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 올랐다. 7일 하루 동안 6만 7804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는 79만 9641명에 달했다.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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