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7년 만에 멕시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남미 투어 스타트

이슈 입력 2026. 06. 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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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약 7년 만에 멕시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남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멕시코시티 오디토리오 나시오날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 인 멕시코시티’를 열었다. 이번 무대는 2019년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멕시코 공연으로,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공연은 ’드라마라마’(DRAMARAMA)로 시작해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 ’론 레인저’(LONE RANG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다. 또한 ’미들 오브 더 나이트’(Middle of the Night), ’디나이’(Deny), ’앤드’(AND)와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더 엑스’(THE X) 수록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등도 선보였다.

아이엠, 셔누, 형원, 기현, 민혁, 주헌 등 멤버별 솔로 무대도 마련됐다. 셔누와 형원은 최근 발표한 유닛 앨범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월드투어에서 처음 공개했다. 형원은 DJ H.ONE으로 변신해 직접 리믹스한 ’히어로’(HERO) 무대를 선보였다.

후반부에는 ’아우토반’(Autobahn), ’버닝 업’(Burning Up),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엘리게이터’(Alligator), ’슛 아웃’(Shoot Out)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 마이!’(Oh My!)와 ’로데오’(Rodeo)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멕시코 주간지 프로세소(Proceso)는 이번 공연에 대해 ″정교한 안무와 화려한 시청각 연출, 다양한 의상, 그리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팬들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과 멤버들이 객석을 찾아 소통한 장면을 조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멕시코에서 몬베베를 만나 행복했다″며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남미 투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남은 공연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멕시코시티 공연에 이어 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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