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창빈X한, 팀 곡 쓰는 방식도 완전 달라… '마라맛 장르' 비결

이슈 입력 2026. 06.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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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음악적 뿌리를 지탱하는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의 멤버 창빈과 한이 완전히 상반된 곡 작업 스타일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스트레이 키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자체 콘텐츠 '[2 Kids Room(투키즈룸) 2025] Ep.28 창빈 X 한 (Changbin X HAN)'에서 두 사람은 곡을 쓸 때 접근하는 방식이 ‘확신의 정반대 성향’임을 고백했다.

먼저 팀의 음악에서 든든한 중심축을 담당하는 창빈은 철저한 '계획형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였다. 창빈은 "무조건 팀 곡이라고 생각을 하고, 철저하게 계산을 하면서 곡을 써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며,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지' 하고 쓰면 결국 나 혼자만 듣는 노래가 되더라"고 밝혀 대중성과 팀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한은 철저히 직관과 영감에 의존하는 '자유로운 천재형 프로듀서'였다. 한은 창빈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나는 완전 정반대다. 오히려 '팀 곡을 써야지' 하고 의식하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곡이 안 써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자' 하고 편하게 쓴 곡들이 오히려 팀의 곡으로 채택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한 사람은 '팀'을 먼저 계산하고,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영감'을 믿고 달리는 극과 극의 스타일이지만, 이 상반된 성향이 모였을 때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창적인 '마라맛 장르'가 탄탄하게 완성된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방향성을 넓혀가는 두 사람의 작업 방식은 이들이 오랜 시간 고유한 음악 색깔을 유지하며 글로벌 정상에 설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작업 비하인드를 접한 팬들은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천재가 만나 쓰리라차가 되었다니 서사 맛집이다", "치밀한 창빈과 본능적인 한의 조합이라 스트레이 키즈 곡들이 늘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것",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며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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